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시대유감 (時代遺憾)’(1996)이 2024년 리마스터 되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컴백홈에 연주곡으로 수록되었다가 1996년에 발매된 시대유감 싱글에 보컬 버전이 수록되었다. 이 곡은 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심의제 폐지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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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taiji and Boys’ legendary alternative rock song “Regret of the times” (1996) was remastered in 2024.
This song was included as the instrumental song in Seotaiji and Boys’ 4th album - Title song: Come Back Home - in October, 1995., and the vocal version was released in July, 1996 in Republic of Korea.
This song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abolition of the pre-deliberation system, which was managed by Performance Ethics Committee in Republic of Korea.
https://youtu.be/hxENwcFvL3w?si=BCJQD5woATgB2l3K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은 1990년대 초반 한국 사회의 문제점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당시 한국 사회의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사이의 갈등, 교육 시스템, 언론의 자유, 그리고 사회의 부조리를 통렬하게 비판합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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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가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들이
맞춰가네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머리
이유 없이 지워지는 개성들은 무덤 속에
어디로 가야 하나 이 길 끝엔 무엇이 있나
너를 가둔 교육이란 이름의 족쇄를 벗어던져
너를 가둔 교육이란 이름의 족쇄를 벗어던져
너는 말해 너는 우릴 보고 뭐라고 하는가
말해봐 봐 너는 우릴 보고 뭐라고 하는가
무기력하게 빠져버린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네
다들 말해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방황한다고
말해봐 봐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방황한다고
너는 말해 너는 우릴 보고 뭐라고 하는가
말해봐 봐 너는 우릴 보고 뭐라고 하는가
너를 가둔 교육이란 이름의 족쇄를 벗어던져
너를 가둔 교육이란 이름의 족쇄를 벗어던져
이 가사는 한국 사회의 당시 상황을 반영하며, 특히 젊은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사회적 압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바뀌어가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들이"와 같은 구절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너를 가둔 교육이란 이름의 족쇄를 벗어던져"는 교육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이 노래는 젊은이들의 갈등과 그들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들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