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의 사용은 20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퍼의 초기 형태는 1893년에 미국의 발명가인 휘트컴 루던지퍼(Judson)에 의해 "클라스프 로커"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초기 버전은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지퍼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로 개선되고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13년 스웨덴 출신의 발명가 구스타프 페르손(Gideon Sundback)에 의해서였습니다. 페르손은 지퍼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여 "분리형 패스너"를 개발했고, 이는 더욱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지퍼로 널리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1917년에는 페르손이 특허를 받은 지퍼가 상업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군복이나 부츠와 같은 군사용품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패션 산업에서도 지퍼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특히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의류, 가방, 캠핑 용품 등 다양한 제품에 폭넓게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지퍼는 현대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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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상식] - #132 토네이도는 왜 생길까?
#132 토네이도는 왜 생길까?
토네이도가 생기는 이유는 복잡한 대기 조건과 여러 기상 요소의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기 불안정성, 수평 바람 전단, 충분한 습도, 그리고 강력한 상승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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