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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47 알파벳은 누가 만들었을까?

by 상식이야기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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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기원은 페니키아 문자이며, 이 문자는 그리스 문자의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3] 페니키아 문자는 22개 남짓한 글자들밖에 없어서 배우기 쉬웠고, 페니키아 상인들의 활발한 무역활동에 의해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여기저기서 쓰이게 되었다. 페니키아 문자에는 자음밖에 존재하지 않았는데, 그리스인들은 페니키아 문자에서 그리스어에는 없는 자음들을 나타내는 글자들을 자신들의 모음을 나타내는 글자인 α(alpha), ε(epsilon), η(eta), ι(iota), ο(omicron)로 사용하게 되었고, 이로써 최초의 알파벳인 그리스 문자가 만들어진다. 알파벳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문자 첫 번째 글자(알파)와 두 번째 글자(베타)를 이은 단어에서 기원하였다.

그리스 문자를 배운 에트루리아인들은 이를 자신들에게 알맞게 변형하여 사용하고 라틴족에게 전해주게 되는데 이것이 로마자(라틴 문자)가 되었다. 그리고 동로마 제국에서 슬라브인들이 그리스 문자를 배우고 이를 자신들에게 알맞게 변형해 키릴 문자가 되었다. 그 외에도 조지아 문자, 아르메니아 문자 등이 비슷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알파벳에 속하는 문자들이 족족 만들어졌으며 아브자드였던 문자가 변형되면서 알파벳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한글도 독자적으로 생긴 알파벳 중 하나이다. 하지만 로마자나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등과는 달리 한글은 비선형으로 결합하고, 자모를 음절별로 합치므로 음소문자와 음절문자의 특색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 흔히 '알파벳'이라고 부르는, b, c, d, e... 로 시작하는 문자는 로마자로, 알파벳에 속하는 한 문자 체계를 알파벳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로마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알파벳이기 때문에 로마자를 알파벳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나 한글도 알파벳이다.[4]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문화권의 화자가 로마자가 아닌 자신들의 문자(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를 알파벳(Αλφάβητο, Алфавит)이라고 칭하는 걸 보면 아이러니.

 

출처:나무위키

 

 

 

https://youtube.com/shorts/X7XIabnAXJQ?feature=share

 

 

 

 

2024.03.15 - [상식] - #146 외계인은 진짜 있을까?

 

#146 외계인은 진짜 있을까?

외계인의 존재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습니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확인된 외계인의 존재는 없지만, 우주가 넓고 다양한 행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과학자와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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