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죽음의 체크인 세실 호텔

 

세실 호텔(Stay on Main 이라고도 알려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역사적인 호텔입니다. 1924년에 개장한 이 호텔은 처음에는 중산층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숙박 시설로 시작했으나, 대공황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지역의 경제적 쇠퇴로 인해 점차 저렴한 숙박 시설로 변모했습니다. 세실 호텔은 그 이후로 많은 역사적 사건과 불행한 사건들, 심지어 범죄와 관련된 사건들로 인해 악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2013년 캐나다인 관광객 엘리사 램의 실종과 그녀의 시신이 호텔의 물탱크에서 발견된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수많은 음모론과 미스테리, 그리고 대중 문화에서의 다양한 언급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세실 호텔은 연쇄살인범 리처드 라미레즈(일명 "나이트 스토커")가 잠시 거주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음산한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호텔은 그 역사와 관련된 불행한 사건들로 인해 종종 "미국에서 가장 유령이 나오는 호텔" 중 하나로 언급되곤 합니다. 세실 호텔은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TV 프로그램, 영화에서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호텔" 시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세실 호텔은 여러 차례의 개조와 명칭 변경을 거쳤지만, 그 과거의 사건들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E5E422_QA8?si=YTdIgmC63KKW_T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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