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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1 우리 몸의 뼈는 모두 몇개일까?

by 상식이야기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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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몸에는 보통 206개의 뼈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더 많은 뼈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많은 뼈들이 성장하면서 서로 합쳐지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 약 270개의 뼈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성장하는 동안 서로 합쳐져 성인이 되면 206개로 줄어듭니다.

 

축골격 (Axial skeleton)

축골격은 몸의 중심부를 이루며, 다음과 같은 구조들로 구성됩니다:

  • 두개골: 두개골은 뇌를 보호하며, 얼굴과 두개의 구조로 나뉩니다. 여러 뼈들이 조합되어 두개골을 형성합니다.
  • 척추: 척추는 여러 척추뼈로 구성되어 몸통을 지탱하고, 중앙신경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늑골: 흉곽을 형성하고 폐와 심장 같은 주요 장기를 보호합니다.
  • 흉골: 흉골은 늑골과 연결되어 흉곽의 앞부분을 형성합니다.

부속골격 (Appendicular skeleton)

부속골격은 팔과 다리, 그리고 이들을 몸통에 연결하는 구조를 포함합니다:

  • 견갑골: 어깨 부위에 위치하며, 팔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 상지: 팔은 상완골(위팔뼈), 요골과 척골(팔뚝의 뼈)로 구성됩니다.
  • 골반: 하체를 지지하며, 다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하지: 다리 뼈는 대퇴골(허벅지 뼈), 경골과 비골(정강이 뼈), 그리고 발목과 발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부 뼈들은 합쳐집니다. 예를 들어,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연속된 구조를 이루며, 두개골의 일부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는 성장판(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부위)이 존재하며, 이는 성장이 완료되면 단단한 뼈로 변합니다.

성인이 되면 이러한 뼈들의 수는 대략 206개로 안정화되지만,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추가적인 뼈(예: 목에 작은 여분의 늑골인 경추늑골)를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데 기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T4oKujsrTXg?feature=share

 

 

 

 

 

2024.04.17 - [상식] - #200 밀물과 썰물은 하루에 몇 번 바뀔까?

 

#200 밀물과 썰물은 하루에 몇 번 바뀔까?

밀물과 썰물은 하루에 대개 네 번 바뀝니다. 즉, 하루에 밀물이 두 번, 썰물이 두 번 일어납니다. 이런 현상을 반일주조라고 하며, 대부분의 해안 지역에서는 대략 6시간 간격으로 밀물과 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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